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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전략/프레젠테이션 이야기

요점만 말하는 프레젠테이션 스킬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거나 작성하는 단계에서 너무 광대한 범위를 잡고 시작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할때는 20%로 사용못하는 내용을, 구겨 넣기에 바쁨니다. 그래서 슬라이드는 결국 엉망이되고 매우 복잡해 집니다.

 

 

 

 

 

 

 

 

결국 청중은 슬라이드에 있는 내용을 이해를 하지도 못하고, 발표자는 시간내에 하기 위해 애써 만든 자료를 스킵합니다.

이런상인데 청중은 과연 어떨까요? 보나 마나 뻔합니다.^^(위 사진과 같은 상황일 것입니다.)

 

 

 

 

 

 

 

 

왜? 도대체 다~ 쓰지도 못하는 내용을 넣으려고 애를 쓰는가?

이유는 이렇습니다.

 

 □ 발표자료를 보고 본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 내용이 간략하게 함축되어 있으면 청중이 알지 못하니깐?

 

..................이유는 많습니다.

 

발표자료를 처음부터 뒤져서 자세히 보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 까요?

관심이 있다면 자세히 보겠지만 , 어차피 구체적으로 해도 이해하는데 무리가 있고, 투자 제안이나, 제안 경쟁PT같은 경우는 다시 처다 보는 일은 없습니다. 20%정도 되면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데도 안간힘을 쓸대없는데 쓰고 있습니다.

 

 

 

 

 

 

 

 

 

말이 쉽지 요점만 정리하는것이 어디 쉬운가?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법!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와,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를 해보자~. 그럼 간소화 될 것입니다.

 

늘상 했던 이야기나, 흥미 없는 이야기나, 범위는 생략해도 좋습니다.

청중 또한 "똑같은 이야기 또하네~", "식상하네 지루하네" 할 것입니다.

 

제발 형식상 넣을려 하지말고 빼자~!

 

 

 

 

 

 

 

 

중요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언급하며 스토리를 구성해 보자!

어느정도 가닥이 나올 것이고, 불필요한 부분은 빠지고 요점만 정리된 하나의 발표자료가 될 것입니다. 그후 프레젠테이션 시간에 맞추어 분량을 조절하고 스토리 구성과 내용구성에 신경 쓰면 될 것입니다. 또한 심플하고 간결한것이 좋습니다.

하소연 하듯 구구절절 이야기 하는것은 듣기 싫고 짜증납니다.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고, 요점만 정리된 프레젠테이션, 이렇게 천천히 시작하면 될 것입니다.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내용을 넣는다고 해서 청중이 모든걸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핵심만 정리해, 간결하고 심플하게 구성해 보시는건 어떨지..........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이 꼭 100%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프레젠테이션에 경험이 없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데 두렵다면, 제가 제시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시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