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직무수행계획서 작성법 핵심사항 공유

공무원 직무수행계획서 어떻게 써야 할까?

대부분 많은 분들이 직무수행계획서 작성에 있어 자신에게 주어진 직무 범위 및 역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직무 역할을 파악하지 못 하기 때문에 대부분 직무수행계획서 작성에 있어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이 직무범위 및 역할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직무범위 및 역할 파악하기!

일반적으로 직무수행계획서는 초임이 아닌 경력직을 대상으로 직무수행계획서 제출을 요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이 기존에 해왔던 업무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어떤 직무를 수행했는지 그것들을 나열하고 파악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NCS를 참고하여 직무 범위 및 역할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해당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채용공고에 어느 정도 직무 역할에 대해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기술이 되어 있다면 명시한 직무 역할을 기반으로 직무수행계획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단. 자신의 직무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직무 추진 방법 및 전략 수립하기

지원하는 분야에 있어 직무범위 및 역할을 파악했다면, 파악한 직무내용을 기반으로 직무 추진을 위한 방법과 전략을 수립하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많은 분들이 직무수행계획서를 사업 계획서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업을 하겠다?" 이런 식으로 작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니지만 사업 계획서와 직무수행계획서는 다소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사업 계획서 기반의 직무수행계획서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기관 담당자와 생각이 다르거나 방향성이 다르다면, 심각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직무수행계획서는 직무 매뉴얼이다!
직무수행계획서는 자신이 추진할 직무에 대한 매뉴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직무 범위와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그에 따른 계획을 수립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추상적이거나 현실성 없는 계획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현실 가능한 직무 계획 및 전략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가독성을 확보하라~
일반적으로 지원자는 많고 심사위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즉, 소수의 심사위원이 다수의 서류를 검토해야 합니다. 그래서 심사위원 관점에서 가독성을 확보해 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소서는 서술형으로 기술을 합니다. 그렇다면 직무수행계획서는 어떻게 기술해야 할까요? 서술형 일까? 아니면 개조식 일까?
개조식을 추천드립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소수의 심사위원이 다수의 서류를 검토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하게 서류를 검토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정도 사명감을 갖고 있는 분도 찾기 힘듭니다.(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심사위원이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조식 구조로 작성을 하고, 최대한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성 높은 용어는 이해적 측면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림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가장 잘 쓴 직무수행계획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텍스트 보다 그림이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있어 훨씬 효율적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석가탑을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석가탑을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석가탑의 구조와 생김새를 이해하는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한다면 메시지 전달 효과는 매우 높은 것입니다. 그래서 텍스트로 복잡하게 작성하기보다는 그림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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